시니어와 젊은 세대의 융합도시 만들기
페이지 정보
본문
시니어와 젊은 세대의 융합도시 만들기
원준희
(하남 시니어클럽 기자단)
2021년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을 평가하고 발표하였다. 과연 하남시는 어느 정도일까? 그 결과는 전국 2위인 최우수상인 국무 총리상을 받았다. 그러나 더 나아가 더 행복한 하남시를 위한 제안으로 새로운 차원의 융합도시를 제시하고 싶다.
융합(Fusion, Convergence)은 두 개 이상의 물리적 존재가 경계를 허물고 합쳐 새롭고 다른 형태로 전환되어 새로운 물질로 만들어지는 것을 말하는 데 그 목적은 고효율 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 융합의 쉬운 예로 수소와 산소가 융합하여 물(H₂O)이 되는 것처럼 또한 핵융합을 통한 발전시설, 기존 휴대전화의 기능에 MP3, 인터넷, 카메라, 기타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은 대표적 사례로 들 수 있다. 융합의 효과는 기술 산업 분야에 혁신과 창조를 가져오고 시너지 효과를 가져 엄청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제는 융합이 과학 산업 기술 분야에만 아니라 사회와 교육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남시도 세대와 세대의 융합을 통해 발전하고 시민의 행복을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도시 만들어 볼 만하다.
노인 세대를 나름대로 구분하여 보았다. 쉰 세대(Soured Generation)가 있다. 쉼 세대(Rest Generation)도 있다. 방치된 세대(Neglected Generation)도 있다. 그러나 버려진 세대(Abandoned Generation)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쉰 세대, 쉼 세대, 방치된 세대, 버려진 세대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사실 노인은 젊은이와 비교하여 급속도로 밀려오는 신지식을 배우지 못하고, 또한 배우는 데 한계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렇다고 노인이 쉼 세대, 방치된 세대, 버려진 세대처럼 대우받고 취급받는 것이 아쉽다. 왜냐면 아직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건강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100세 시대에 근접했다. 또한 현재 노인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현재의 80세가 과거의 60세와 맞먹는다. 의학이 더 발전한 수십 년 후면 120세 시대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시니어는 버리거나 포기하기에는 젊은 세대가 갖지 못한 장점이 있다. 젊은이는 지식이 있으나 시니어에게는 지혜가 있다. 젊은이는 도전이 있으나 시니어에게는 경험이 있다. 젊은이는 속도가 있으나 시니어는 안정됨이 있다. 젊은이는 힘이 있으나 노인에게는 유연함이 있다. 젊은이는 공의가 있으나 시니어에게는 젊은이에 대한 사랑이 있다. 시니어는 필요 인력이고 고급 생산인력이다. 노인이 버려진다는 것은 사회적 손실이다. 시니어(senior)를 노인 세대로 여기고 포기하면 짐이 되지만 시니어(senior)로 노인 세대를 인식하고 대접하고 활용한다면 시니어가 짐이 아닌 짐꾼도 될 수 있다. 시니어가 과거에 이룬 기반 시설의 내비게이션도 될 수 있다. 만약 세대와 세대의 융합만 잘 이루어진다면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니어가 융합된 세대는 실패나 포기가 있을 수 없다. 젊은이와 시니어의 융합을 통해 상호이해와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나는 하남 시니어클럽의 사업에서 이 사실을 보고 있다. 스쿨존 사업단, 세균제로 사업단, 시니어 몰캅스 사업단, 공공시설 지원단, 공감세대 코디네이터 사업단, 학교급식, 시니어 기자단, 시니어 헬퍼 사업단, 모니터링 코디네이터 사업단, 냠냠샘 사업단, 승강기 안전 사업단, 고운손길 사업단, 행복 나르미 사업단, 이음누리재봉 사업단의 사업에서 상호 간 평안한 얼굴과 행복한 모습을 보았다. 세대와 세대의 융합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산업 과학 기술 학문의 목표는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있다.
- 이전글‘하남 유아 숲 체험원’ 유감(遺憾) 22.08.17
- 다음글<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 展>'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 22.08.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